두원공과대학(학장 이해구)은 31일 오후 2시 파주캠퍼스 기공식을 갖고 파주 LG 필립스 LCD 산업 및 협력단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기공식에서는 김찬두 이사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기선 LG 필립스LCD(주) 사장 등 주요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다.
두원공대 파주캠퍼스는 산·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은 ‘경기도산업기술교육원’을 건립해 경기 북부 지역에 산업기술인력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파주캠퍼스는 파주시 봉암리 일대 3만여평 부지에 연면적 8,300여평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2월까지 본관과 산학관을 완공한 뒤 2008년 3월초 개교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12년까지 3단계 공사로 정보관, 기숙사, 대운동장 등이 들어선다.
파주캠퍼스는 정규전문학사과정으로 LCD 관련학과 입학정원 760명을 모집하며, 경기도산업기술교육원의 첨단산업기술교육과정(1개월, 3개월, 6개월, 1년 과정)을 통해 연간 400~500명의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두원공대는 경기도로부터 산학관 건립비 100억원을 지원 받게 되며, 지난해 8월 교육부의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4년간 32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학교측은 오는 2011년까지 파주캠퍼스에 총 4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두원공대 측은 “교육과 훈련이 통합된 새로운 선진모형으로 직무·전공트랙 중심의 기술·기능인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