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 법적으로 21세 이하는 음주를 하거나 술을 구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1세 이하의 대학생들, 특히 신입생들 사이에서 음주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들 사이에서 21세 이하의 학생들에게 음주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방안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류업체들이 금주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그 중 디아지오는 자사 주류의 광고를 통해 금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회사.
디아지오는 '책임감 있게 마시자(Drink Responsibly)'란 광고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음주자리에 대한 권유가 있어도 21세가 되지 않았다면 분명히 거부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광고 등에 법적 음주 허용연령이 되지 않은 학생들의 음주 장면을 담은 이미지나 카피문구를 사용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데브라 켈리 에니스 디아지오 북미지사 마케팅 부장은 "디아지오는 대학 캠퍼스를 통해 마케팅활동을 하는 것을 금하는 것을 마케팅 방침으로 하고 있다"며 "금주 광고를 통해 부모나 다른 성인들에게 21세 이하의 학생들이 음주를 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