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7년부터 91년까지 제 18대 서울대 총장을 지내기도 했던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은 대학 민주화와 과학계 발전 등 교육계와 과학계에서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인촌상을 수상한 바 있다.
18일 서울대에 기탁하기로 한 발전기금은 인촌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
서울대는 이 발전기금을 조완규 전 장관의 호인 '설랑'을 따 '설랑생물학술기금'이란 이름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학술기금으로 활용, 생명과학 연구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완규 전 장관은 현재 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