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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 대학들, 동료평가에서 英 대학에 뒤졌다
영국 더 타임스 대학순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료평가(Peer Review)에서 미국대학들이 영국대학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 타임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과 옥스퍼드대학이 동료평가에서 하버드대학이나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 스탠퍼드대학 등 미국 명문대학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케임브리지대학과 옥스퍼드대학은 동료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도 수위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인사담당자 평가(Recruiter Review)와 논문 인용빈도수에서 크게 뒤졌기 때문이다.

미국대학들이 동료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세계 석학들이 미국이 우수대학 순위를 독식하고 있다는 데에 대한 회의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고 더 타임스는 분석했다.

2006년 더 타임스 평가에 전 세계 3,703명의 석학들이 동료평가에, 인사담당자 평가에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736명이 참여했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0-09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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