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관문화훈장은 직책과 관련 없이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주로 생존하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는 최고 등급(2등급)에 해당한다.
올해 서훈대상자는 전국의 문화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언론사와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정부 공적심사위원회가 최종 확정했다.
홍기삼 총장은 '문학계에 등단한 이래 40여 년 동안 현실적 상황과 인문적 지성에 바탕을 둔 문학연구와 평론으로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훈장을 수여받게 됐다. 올해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는 홍기삼 총장을 포함해 임영방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국악인 한명희 씨, 언론인 故 이규태 씨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은관문화훈장(2등급) 4명, 보관문화훈장(3등급) 9명, 옥관문화훈장(4등급) 7명, 화관문화훈장(5등급) 8명 등, 서훈대상자가 총28명이며, 주로 고인에게 추서하여 서훈하는 금관문화훈장(1등급) 수훈자는 선정하지 않았다. 서훈 및 시상식은 오는 오는 20일 오후3시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