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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삼 동국대 총장 은관문화훈장 수훈
“문학연구와 평론으로 문학발전에 기여”
홍기삼 동국대 총장이 문화예술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 서훈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문화관광부가 밝혔다.

은관문화훈장은 직책과 관련 없이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주로 생존하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는 최고 등급(2등급)에 해당한다.

올해 서훈대상자는 전국의 문화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언론사와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정부 공적심사위원회가 최종 확정했다.

홍기삼 총장은 '문학계에 등단한 이래 40여 년 동안 현실적 상황과 인문적 지성에 바탕을 둔 문학연구와 평론으로 문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훈장을 수여받게 됐다. 올해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는 홍기삼 총장을 포함해 임영방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국악인 한명희 씨, 언론인 故 이규태 씨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은관문화훈장(2등급) 4명, 보관문화훈장(3등급) 9명, 옥관문화훈장(4등급) 7명, 화관문화훈장(5등급) 8명 등, 서훈대상자가 총28명이며, 주로 고인에게 추서하여 서훈하는 금관문화훈장(1등급) 수훈자는 선정하지 않았다. 서훈 및 시상식은 오는 오는 20일 오후3시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된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6-10-18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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