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기홍 열린우리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가 TLO 사업과 관련해 교육부에 제출한 기술이전 실적 117건 가운데 18건이 계약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약서가 있는 실적 중에도 학교 실적으로 인정될 수 없는 개인 명의 계약이 2건이나 포함됐으며 '독점사용권'을 동시에 2개 업체와 계약한 사례도 발견됐다.
유기홍 의원은 "국립대학인 서울대가 기술이전실적을 실제와 다르게 부풀려 선도 TLO사업에 신청한 것은 윤리적으로 명백히 문제가 있다"며 "향후 조치계획을 교육부 확인감사 전까지 보고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