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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선거 한병성, 서거석 압축
전북대 총장 선거가 한병성(전기전자), 서거석(법학) 후보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전북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4시 40분경 1차 투표 개표 결과 득표 순위 1, 2위를 차지한 한병성(223.90표), 서거석(217.34표) 후보에 대해 2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가 없을 경우 득표 상위 2명의 후보에 대해 2차 투표를 실시한다는 전북대 총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두 후보에 대한 2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병성 후보는 거점국립대학특별법 제정, 건지밸리 육성(경쟁력 있는 국책연구소 및 기업 부설연구소 유치, 고수익 창출 가능 학교기업 발굴) 지역전략산업과 클러스터 구축, 스타 패컬티 초빙 및 육성, 연구기금 500억원 모금 등을 공약했다.

서거석 후보는 국책사업 및 연구사업 유치 기획단 설치, 단대별·학부별 연구기금 조성 지원, 직업교육센터 신설, 교직원 급여인상, 교직원 국내외연수 확대, 법률 지원센터 구축, 스포츠콤플렉스 및 교외 휴양관 신축, 지역사회 협력, 국립대학 법인화 및 구조조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 단대 중심의 자율책임경영체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번 전북대 총장 재선거에는 두 후보를 포함, 고재기(의학), 김관우(독문), 신형식(화학) 후보 등 모두 5명이 출마했으며 한병성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김오환 전 후보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바 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0-25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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