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는 석사과정 30명, 박사과정 10명 등 모두 40명으로 내년 3월 출발하는 ‘글로벌 IT MBA 과정’신입생 오는 11월 6일부터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개설하는 ‘글로벌 IT MBA’ 석사과정은 국내학생 30명과 외국인 학생 10명 등 40명 내외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경영, 정책, 컨텐츠로 구분해 ‘Business Management Track'과 ’Business in IT Industry Track' 등 두개의 세부전공으로 나눠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Business Management Track'은 IT기술을 일반산업과 융합산업의 경영과 접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Business in IT Industry Track'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속에서 IT산업 자체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주도해 나가는 고급인력 양성 과정이다.
박사과정은 ‘IT Management Track'과 ’IT Economic Policy Track' 등 2개 분야 10명으로 운영된다.
ICU는 "글로벌 IT기업의 미래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개설한 ‘글로벌 IT MBA 과정’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IT산업과 기업경영에 특화된 교과과정으로 설계돼 수요자 중심 교육운영을 하는 맞춤형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IT MBA' 과정은 프랑스 IT분야 그랑제 꼴(Grande Ecole)인 INT와 복수학위를, 아일랜드의 더블린공대(DIT)와 공동학위를 각각 운영한다.
‘글로벌 IT MBA' 과정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나 직전학기 취득예정 자, 그리고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외 기업이나 기관에서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은 우대한다. 학비는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각각 연간 1,500만원, 800만원이지만 입학성적 우수자나 학기별 성적우수자에게는 매년 최고 1,0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다양한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서는 우편이나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데 석•박사 과정 모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12월 8일 홈 페이지(www.icu.ac.kr)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ICU는 "국내 IT산업이 경제성장률 4%중 기여도가 1.9%나 차지할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그동안 각 기업들은 고급인재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특히 국내외를 통틀어 IT분야에 초점을 맞춰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경영전문대학원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글로벌 IT MBA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