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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박물관 객관식
개교 20周 맞아 소장품 정리해 개관
선문대(총장 김봉태)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3시 박물관 개관식을 갖는다. 선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그간 소장해온 유물들을 정리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선문대 박물관의 소장품은 전국 대학박물관 중에서도 최대 규모로 꼽히고 있다. 특히 1700여점의 고미술품과 구한말 성경본은 이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달 19일 국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추사 김정희 기념전시에도 선문대 박물관 소장품 중 12점이 출품돼 있다.

아산캠퍼스 도서관 4층과 5층에 마련된 박물관 전시실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관, 성서전시관, 남강유적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문대는 "이번 박물관 개관에 맞추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관람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온고지신의 학습현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장하고 있는 국보급 주요 작품들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관람프로그램을 일정별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6-10-23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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