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수 단국대 총학생회장은 24일 "학교측이 대학평의원회 신설 규정 논의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배제한채, 서울과 천안캠퍼스를 통털어 1명의 학생 평의원을 격년으로 추천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규정을 만들었다"며 "법인 정관과 대학평의원회 규정을 재개정하라"고 주장했다.
배 회장은 "각 캠퍼스당 재학생이 만명을 넘음에도 불구하고 양 캠퍼스의 대표를 한 번에 참여시키지 않는 것은 학생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대학평의원회 구성이 대학 운영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취지에서 벗어나 학교 뜻대로 처리하겠다는 횡포로 받아들여진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