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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세계평화의날 기념 축제
대학생 토론회ㆍ학술회의ㆍ나눔장터 '다채'
경희대는 유엔 세계평화의 날 25주년을 기념해 26~28일 '2006 Peace BAR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교내외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주 화요일인 유엔 세계평화의 날은 경희대를 설립한 조영식 박사가 주창, 1986년 제정됐으며 'Peace BAR' 페스티벌은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며 인간적으로 보람있는(Beautiful, Affluent, Rewarding)' 지구촌 인류사회를 모색하자는 취지라고 경희대는 전했다.

경희대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6일 오전 10시 교내 청운관에서 지구화 시대 유엔 및 NGO(비정부기구)의 역할과 세계속 동북아시아를 주제로 국내 대학생들이 토론을 벌이는 'Youth Forum'을 연다.

27일과 28일엔 각각 서울 중구 롯데호텔과 교내 본관에서 존 던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 '세계 시민사회의 미래' '21세기 보편의 재발견' 국제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28일 오후 교내 노천극장에선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사고 팔아 판매 수익의 10%를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하는 나눔 장터가 마련되고 평화의 전당에선 'One Fine Day' 선포식이 열린다.

경희대 관계자는 "'One Fine Day'는 개인이나 단체가 정해진 날짜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하는 날"이라며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손학규 전 경기지사, 영화배우 정준호씨 등 각계 인사들을 비전 선포식에 초청해 자신의 봉사일을 지정하고 봉사활동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0-24 오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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