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총장은 이날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스물여덟의 젊은 나이에 순천대에 들어와 오늘 여기에 서게 된 것이 너무나 영광스럽다"면서 "대학이 직면한 여러 난국을 잘 극복해 내라는 구성원들의 염원이 깃든 직임이라 생각하니 긴장감 속에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이어 "'취업 중심 실용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특성화된 연구', '지역을 살리고 대학이 사는 산학협력' 등 3대 비전으로 순천대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지혜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이 목표를 함께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4년간 순천대를 이끌 장 교수는 광주제일고, 서울대(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순천대학교 전자계산소장,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