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방통대 울산캠퍼스 북한미술 전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학장 박태상)이 25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 캠퍼스에서 울산지역대 개교 5주년을 기념하는 '함월문화대축제'를 열고 북한 미술품과 서적 등 희귀 자료들을 전시했다.

방송통신대 울산지역대학은 오는 28일까지 차형삼, 오영성, 공정옥, 최동수, 문학철, 김청희 화백 등 북한 공훈화가 작품 50여점을 전시하며, 차형삼 화백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북한소설 '황진이' 삽화 원본 12점도 선보이고 있다.

1950년 전후 김일성 찬양시를 묶은 '김일성 시집'과 북한 번역판 '조선왕조실록' 원본 400권, '조선말대사전', '법전' 등 북한에서 발행된 원본 서적도 전시하고 있다.

우리 고전인 '홍길동전' 필사본과 '춘향전' 목판본, 일본강점기에 발행된 김억의 '동심초', 김동환의 '국경의 밤', 박두진의 '거미와 성좌', 유치환의 '생명의 서' 등 초간본, 희귀한 '기생 그림엽서' 등도 전시중이다.

이들 자료는 대부분 울산지역대 박 학장이 소장하거나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학장은 "울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가 결핍돼 있는 것 같아 시민에게 문화를 나눠 드리자는 뜻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매년 이 같은 전시를 열어 방송통신대 지역대학이 울산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0-25 오전 11:54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