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의 '과학과 공학(Science & Engineering)' 2006-2007년 판에 제주대 교수 18명의 이름이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제주대 교수 11명의 이름이 이 사전에 등재됐다.
인명사전에 등재된 교수는 ▲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정범진 ▲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부 천원기 ▲청정화학공학과 김민찬 ▲해양과학부 배진호 ▲생명공학부 김소미 ▲의학과 현진원 ▲해양과학부 전유진 ▲수의학과 주홍구 ▲정보수학과 정승달 ▲생명과학과 김세재 ▲의학과 고영상 ▲해양과환경연구소 이영돈 ▲식품생명공학과 임상빈 ▲청정화학공학과 목영선 ▲해양과학부 팽동국 ▲사회학과 이상철 ▲의류학과 이은주 ▲철학과 유철인 등이다.
이 중 정범진, 천원기, 김민찬, 배진호, 이영돈, 목영선 교수 등은 2005년에도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 됐으며, 정범진, 김민찬, 이영돈, 목영선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선정한 '21세기 탁월한 2천명의 과학자(2000 Outstanding Scientists of the 21st Century)'로 뽑혔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 IYNC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정범진 교수는 올해 발행된 IBC의 '세계선도과학자 인명부'에도 등재됐으며, 천원기 교수는 제1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교수들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교수들이 한꺼번에 등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인명사전 등재를 통해 제주대 교수진들의 연구업적과 연구능력이 다시 입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