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부터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가 주관하는 '제4회 장애학생의 문화예술한마당‘이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고, 오는 27일에는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가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에서의 전환 및 여가활동'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25일 행사에는 원명학교, 성세재활학교, 혜광학교, 대전맹학교에 재학중인 70여명의 장애학생과 가수원초등학교, 지족중학교, 대전여자정보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등 모두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연극,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대전맹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관, 찻잔, 화병, 연필꽃이 등의 도자기 작품이 수련원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건양대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그동안 세상의 편견 때문에 내보이지 못했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그들의 숨겨진 재능을 개발시키기 위한 대전시의 문화예술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10시에는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에서 대전 초중고교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강연과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부모와 함께 하는 가정에서의 전환 및 여가활동’이라는 주제의 강연에 이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프라모델 만들기, 목공예, 보드게임, 리본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중등특수교육과 학생 30여명은 지난 5월부터 유성초등학교 등 대전지역 6개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학생을 매주 방문해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