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 현승종)은 총장후보자 공모 결과, 어윤대 총장과 김건(57, 화학), 김일수(60, 법학), 김현구(62, 역사교육학), 김호영(57, 기계공학), 염재호(51, 행정학), 이기수(61, 법학), 이만우(60, 경제학), 이필상(59, 경영학)교수 등 총 9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물망에 올랐던 김인환 교수(국문학)는 막판 후보 접수를 철회했다.
총장 후보에 대한 교수의회 청문회는 11월6일 오후 2시 백주년기념관 지하 1층 원격회의실에서 열린다. 청문회는 공개질의와 구두질의로 나눠 진행된다.
교수의회 관계자는 "31일 각 후보자에게 질의서를 보내 이에 대한 답변을 받아, 청문회 당일 한 후보자에 대해 각각 5개 문항까지 구두질의가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의회 예비심사 투표는 13일 서울과 서창 등 각 캠퍼스별로 나눠 진행 예정이다. 부적격자를 탈락시키는 예비심사 투표에 참가한 교수들은 총장 출마자의 과반인 4명까지 기표할 수 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입후보자들은 총추위가 실시하는 소견발표 등을 거쳐 2~3명으로 압축, 법인 이사회에 추천된다. 신임 총장은 오는 12월21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총장추천위는 단과대 대표 교수 15명, 재단인사 4명, 교우회 5명, 교직원 노조 3명, 학생(안암ㆍ서창ㆍ대학원 총학생회장) 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