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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징계도 '1등'
2004년 이후 21건..전남대 14건으로 뒤이어
서울대가 국립대 중 교수 징계 건수에서도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 의원(한나라당)이 지난 2004년부터 지난 7월까지 전국 28개 국·공립 대학의 전임교원 징계사유 및 처리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연구비 비리, 성관련 비리, 논문 비리 등의 사유로 21차례 교수를 징계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이주호 의원./한명섭 기자

서울대에 이어 전남대가 14건, 부경대와 충남대가 각각 10건으로 뒤를 이었다. 전북대 9건, 경북대 8건, 군산대 7건, 충북대 5건 등으로 교수 징계건수가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수 징계사유는 △연구비 비리(29.1%)와 △음주운전(23.6%)이 가장 많았다. 징계처분의 종류는 △견책(59.4%) △감봉(14.8%) △정직(14.8%) △해임(9.4%) △파면(1.6%) 순으로 나타나 송방망이식 처벌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실제 전북대의 경우 박사학위 심사 과정에서 6명에게 3,190만원을 받은 모교수를 비롯, 8명에게 견책처분을 내렸고 연구비 비리에 연루된 1명에게만 감봉 1개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호 의원은 “대학마다 교원 징계 수위와 그 기준이 모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학측이 연구관련 비리 등에 대해 엄격한 학문윤리를 정립, 교원인사에 철저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0-25 오전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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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종술 [브로그 글 올린 날 : 2006. 9. 9. 일부 수정]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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