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정창영)가 2010년 문을 열 예정인 송도캠퍼스 내에 미국의 명문 대학 분교 유치를 추진중이라고 한국경제가 28일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세대는 이를 위해 현재 하버드 버클리 프린스턴 스탠퍼드 수준의 아이비리그급 대학 7~10곳과 협의 중이다.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 1~2곳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일정이다.
이들 유명 대학은 송도캠퍼스에 분교 형태로 설립되거나 분교 설립이 여의치 않은 경우 연세대와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대측은 이들 명문 대학이 연대 송도캠퍼스에 진출할 경우 연대 재학생은 물론 중국 동남아 등지의 외국인 유학생도 상당수 학위를 받기 위해 몰려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캠퍼스는 2007년 3월 1단계 사업에 착공, 2010년 초까지 28만평 부지에 학부대학과 기숙사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