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공결제'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1차례, 한 학기에 3차례 생리통이 가장 심한 하루를 쉬고 총여학생회에서 발행하는 '생리 공결서'를 발부받아 해당 교수에게 결석한 날로부터 일주일 뒤 수업시간 전까지 직접 제출하면 출석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엄인주 총여학생회장(국어국문학과 3학년)은 "생리통으로 수업에 빠지는 여학생들을 위해 생리공결제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범기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빠르면 내년부터 정식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리공결제는 국가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