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동대에 따르면, 그동안 이 대학 로스쿨을 거쳐간 졸업생은 45명. 이중 22명이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따는데 성공했다. 미국 하버드대 행정대학원 '케네디 스쿨' 학생회장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동대 로스쿨이 미국 변호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교수진은 모두 미국 변호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다. 수업 역시 100% 영어로만 진행된다.
한동대의 이같은 성과가 국제적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이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은 40여개국 149명으로 전체 학생의 4%에 달할 정도이다.
최근 3년간 졸업생들의 평균 취업률도 75%에 달한다.
한동대 관계자는 "로스쿨 설립 초기 홍보 부족으로 학생 미달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50명의 정원을 충분히 채울 정도로 경쟁률이 높고, 지방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