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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개교 60주년 기념식
11월1일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동아대가 개교 기념일에 하루 앞서 31일 오후 부산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 교수회관 대강당에서 동문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최재룡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동아대는 국내외의 여러 가지 역사적 난관들을 극복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여 왔다"면서 "미래의 대학과 학문의 변화를 위한 대장정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동아인상'과 '동아학술상'시상식도 함께 열려 하계열 부산 부산진구청장,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 김성열 ㈜천년약속 대표이사,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29명이'자랑스런 동아인상'을 받았다.

한편 동아대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수 및 동문 화가가 작품 100여 점을 기증,판매하는 발전기금조성전을 10월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한 사람들의 이름을 벽체에 새겨 그 뜻을 기리는 '발전기금 기부기념 벽체 제막식'도 지난 30일 대학 본관 2층에서 가졌다.

영남권 사립대학 중 처음 설립된 동아대는 1946년 제6대 법무차관을 지냈던 석당 정재환 박사가 세운 학교법인 동아학숙을 모태로 문을 열었으며 지금까지 조무제 전 대법관,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두관, 허성관 전 장관 등을 포함해 모두 15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0-31 오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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