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룡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동아대는 국내외의 여러 가지 역사적 난관들을 극복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여 왔다"면서 "미래의 대학과 학문의 변화를 위한 대장정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동아인상'과 '동아학술상'시상식도 함께 열려 하계열 부산 부산진구청장, 박극제 부산 서구청장, 김성열 ㈜천년약속 대표이사,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29명이'자랑스런 동아인상'을 받았다.
한편 동아대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수 및 동문 화가가 작품 100여 점을 기증,판매하는 발전기금조성전을 10월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한 사람들의 이름을 벽체에 새겨 그 뜻을 기리는 '발전기금 기부기념 벽체 제막식'도 지난 30일 대학 본관 2층에서 가졌다.
영남권 사립대학 중 처음 설립된 동아대는 1946년 제6대 법무차관을 지냈던 석당 정재환 박사가 세운 학교법인 동아학숙을 모태로 문을 열었으며 지금까지 조무제 전 대법관,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두관, 허성관 전 장관 등을 포함해 모두 15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