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인디아위크 집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학내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인도의 전통 춤과 공연 등 천가지 얼굴을 가졌다는 인도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인디아위크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일 오후 5시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벵갈, 구자라트, 아삼, 비하르 등 인도 전지역의 독특한 민속춤을 선보이는 민속춤 공연이 열리고 7일과 9일에는 '신부와 편견', '라간', '빈티 아우어 바브리' 등 인도 특유의 생명력과 낙천주의가 녹아있는 인도 영화 3편이 상영된다.
특히 개막일 3차례 공연을 시작으로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매일 4차례 열리는 세계적 명성의 꼭두각시 인형극 '인도 퍼펫 인형전'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공연돼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과 러시아 등 세계 순회공연을 벌일 정도로 이름있는 인도 국립예술아카데미가 선보이는 이 공연에서는 인도 특유의 다양한 인형작품이 출연, 아시아 인형극의 발상지라 불리는 인도의 신화와 철학, 역사 등 인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를 상징하는 그림이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인디아위크 흔적남기기', 인도 여성 이마의 붉은 점 '빈디'를 체험하는 '행운을 드립니다! 빈디체험', 인도 전통의상인 '사리'와 '펀자비'를 입어보는 인도복식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박재섭 인디아위크 집행위원장은 "인도는 21세기 중반 세계 경제성장의 주역이 될 국가로 지칭될만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졌고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과 철학이 조화를 이뤄 수천년의 전통을 계승해온 나라"라며 "옛날 가야시조 김수로왕과 연을 맺은 인도 공주 허황후의 인연이 이번 인디아위크를 통해 화려하게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