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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질랜드 청소년 화상회의
한국과 뉴질랜드 청소년들이 화상통화를 이용 자국의 청소년 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교류시설인 미지센터(센터장 허 권)는 3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KDI 정책대학원 화상회의실에서 한국 청소년 15명이 '뉴질랜드 튜라키나 마우리 걸즈 대학(Turakina Maori Girls' College)' 학생 15명과 화상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유산과 청소년 문화(World Heritage and Youth Culture)'를 주제로 열리는 화상회의에서는 한국과 뉴질랜드 참가자 대표가 자국의 청소년 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 이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전통 민요인 아리랑과 절하는 법, 닭싸움 등을 소개하고, 뉴질랜드 마우리족의 전통 춤과 노래를 배운다.

미지센터는 이번 화상회의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모집, 서류 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영어 구사능력과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화상회의 리허설 워크숍과 김기백 유네스코 문화팀장, 최종덕 창덕궁 관리소장 등의 초청강연을 통해 화상회의를 준비해왔다.

서울시 위탁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미지센터는 1년에 3차례씩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한국의 청소년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호주 캠버라와 미국 시카고 지역 청소년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10-31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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