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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2일 대구서 개최
중·남부지역 8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 발전기금 모금과 공학교육 인증제 도입 등 지역대학의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계명대, 경남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지역대학연합회(회장 이진우 계명대 총장, 이하 지역대학연합)는 2일부터 3일까지 대구시내 인터불고 호텔과 계명대에서 제26차 회의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회의는 2일 오후 2시 인터불고 호텔 목련홀에서 이진우 계명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총장 간담회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최영우 '도움과 나눔' 대표가 '대학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추동하는 모금 역량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허종렬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이 '사립대학 재정지원 실태와 문제점 및 제도적 법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대학연합은 앞서 지난해 전주대에서 열린 제24차 회의를 통해 교육부의 사립대학 재정지원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법적 제도적 보완장치에 대한 연구용역을 대한교육법학회에 의뢰했다.

이어 열리는 총장간담회에서는 8개 대학 총장들과 김정기 교육부 평생학습국장이 참석, 현안인 발전기금 모금과 법적 제도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부터는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발전기금 모금과 공학교육인증제와 관련한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 합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역대학연합은 대학교육의 국제화와 개방화에 대비 지난 1995년 '중·남부대학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발족한 총장 협의기구로 매년 2차례 지역 현안으로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11-01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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