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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캠퍼스 리모델링에 3백억원 투입
민자유치로 기숙사 증축
학생복지관 등 확대·개편
서울여대가 최근 민자유치(BTL)방식으로 기숙사를 증축하고 학생복지관 및 교내 휴식공간인 '삼각숲 공원'을 확대·개편하는 등 캠퍼스 리모델링에 3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기존의 제 2기숙사를 지하 2층, 지상 7층의 연면적 4천7백 여평 규모로 증축한다. 이로써 이 대학 제2기숙사는 기존의 수용인원의 4배가 늘어난 6백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기숙사는 1인실, 2인 1실, 4인 1실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 측은 각 방마다 욕실과 냉·난방시설, 초고속 인터넷을 설치를 계획·시청각실과 소형 세미나실, 컴퓨터실 등 다양한 연구지원 시설도 갖춰 학생들의 연구와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 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증축할 방침. 기존의 종합교육관과 학생 동아리 방의 기능을 포함한다. 학교 중앙에 위치한 '삼각숲 공원'도 2배 면적으로 늘려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 예정이다.

서울여대 캠퍼스 리모델링 기간은 총 23개월로 오는 7월 공사를 시작해 2008년 5월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신영수 기획정보처장은 "이번 공사에 3백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 졸업생과 재학생들에게 후원금 모금을 하고 교회들로부터 각 20~30억 정도의 기부약정을 받아 놓았다" 며 "앞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아연 기자 pkipki@unn.net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3-20 오후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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