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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연구중심 병원' 추진
전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혁신형 연구중심 병원' 육성 사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연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병원을 중심으로 기업과 연구소 등이 연계, 기존 연구 결과나 특허 등을 토대로 5년내 임상 적용을 할수 있는 특정 의료기술이나 암 등 10대 질환 치료법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복지부는 그동안 국내에서 의학 분야의 기초 연구실적은 많으나 이를 환자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적용사례가 적어 연구병원 육성 사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사업단을 구성,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전북대병원은 '난치성 기도 손상에 대한 신개념 치료제 개발'을 연구주제로 정하고 복지부에 연구병원 신청을 냈다.

이번 연구병원 사업에는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등 전국 13개 대학병원이 신청했으며 복지부는 서류심사, 현장 평가 등을 거쳐 2개 병원을 선정, 내달부터 연간 40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단장 이용철 교수는 "혁신형 연구중심 병원에 선정돼 집중적인 지원을 받을 경우 난치성 기도질환 치료제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치료뿐만 아니라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1-04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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