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1일 병원 개원 1주년과 동국대학교 건학 100주년을 맞이하여, 노화과정과 퇴행성 질환연구에 주력해 온 세계적 석학을 초빙, 강연을 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에서 현직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조셉 로칼조(Joseph Loscalzo), 안네 영(Anne Young), 헨리 러바시(Harry Rubash) 교수가 각각 신경퇴행성 질환의 치료, 동맥경화의 기전, 퇴행성관절염의 인공무릎치환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지카코 니시고리 일본 고베대학 교수가 피부암의 발생기전을, 리핑 중국 텐진대학 교수가 침술을 이용한 치매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고재영 아산병원 교수, 배대경 경희대 교수, 정진호 서울대 교수, 동국대의 김영권, 문일수 교수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행복의 가장 큰 조건이 되고 있는 '건강하게 나이 들기'에 최첨단 의학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석학들이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동국대는 " 이번 심포지움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경계, 각 진료과 간의 경계를 허물고 노년의 웰빙 문제를 다각적이고 총체적으로 재검토하는 기회로,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 의료계가 국민의 새로운 의료 수요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숙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