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랑한다면 (혼전성관계 등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59%로 결혼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24%)을 크게 앞섰다.
여가활용방법으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정상을 지켜왔던 영화감상 대신 웹서핑이 22.7%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컴퓨터 오락게임이 16%임을 감안하면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한 여가시간 활용은 40%에 육박하는 수준.
그러나 독서를 즐기는 대학생은 9.8%에 그쳤다. '전혀 읽지 않는다'는 응답도 9.8%로 대학생들의 독서문화가 심각한 상실위기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들은 직업 선택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적성과 능력’을 꼽은 응답자가 24.5%로 가장 많았으나 '안정성'이 24.3%, '급여'가 20.5%로 '안정성'과 '급여' 등의 조건에 대한 고려가 '적성과 능력'을 크게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직장으로 안정성과 급여가 보장된 국·공영기업(45.4%)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는 점도 이같은 분석에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