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79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각 기업의 인재상에 포함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이 내세우고 있는 인재상에 가장 많이 포함된 항목은 ‘창의적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 57.0%가 창의성을 들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은 △글로벌 역량(인재) 43.0%, △전문역량(전문가) 39.2% △도전정신 38.0% △팀웍크(조직력/협력) 24.1%, △꾸준히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인재 22.8%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고객지향성 17.7%, △적극성, 도덕성 각각 15.2% △책임감 13.9% △혁신과 열정, 인간가치존중 각각 12.7% △진취적 사고 10.1% 등의 항목이 주요 대기업에서 내세우고 있는 인재상의 요건이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경우 ‘창의적 인재’, ‘도적적 인재’, ‘글로벌 인재’, ‘전문인재’를 자사의 인재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LG전자는‘열정, 실행력, 전문 역량을 갖춘 Right People’, 국민은행은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고객가치를 향상시키는 프로 금융인, 현대자동차는 도전, 글로벌마인드, 협력, 열정, 창의성 등을 갖춘 인재를 최고의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포스코는 프로의식과 글로벌역량, 디지털마인드를 갖춘 인재, CJ는 유연함과 책임감, 오픈마인드를 요구하고 있으며, SK텔레콤도 창의력과 패기,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맨, 세계일류 전문가를 인재상으로 정해두고 있다.
잡코리아는 "기업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재상에 맞춰 평가항목과 평가가중치를 다르게 설정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는 만큼 지원 기업에 대한 인재상이나 경영마인드 등을 파악해 두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