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정순훈 총장은 지난 4일 전남 무안 한중국제산업단지를 방문한 쟝린(姜琳) 세계화인연합총회 주석과 화교 자녀들의 한국 유학 프로그램과 공동 교육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국제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 또 차이나 시티가 건설될 경우 국제학교 설립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중국에 화교들을 위한 대학 설립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 배재대 바이오의약연구센터(소장 이기성 교수)는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와 공동으로 중국정부가 심혈을 기울려 추진하고 있는 ‘사회주의 새마을시범기지’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협약을 맺었다.
'사회주의 새마을시범기지'는 중국의 32개성마다 1곳씩 우량 농산물생산기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바이오의약연구센터가 개발한 무공해 미생물농약 공급 등 생명공학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쟝린 주석은 “세계화인연합총회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화교들의 단합과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화교 자녀들의 교육은 물론 농촌 현대화에 배재대가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