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고형일)은 각 대학이 작년 8월과 올해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을 5월 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취업유형은 정규직(대기발령자 포함), 비정규직(임시직/시간제 일용직),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등이다.
각 대학들은 학과별 졸업생들의 취업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한양대 최기원 취업센터장은 "4월 2일부터 학과별로 조교들이 조사작업을 실시했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동원해 취업센터 사무실에서 다시 한 번 조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취업지원센터 직원도 "학과마다 주임교수 책임하에 조교들이 하고 있다. 조교들의 업무 특성상 야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대 김동엽 취업정보지원처장도 "정확한 통계를 위해 학과별로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행정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학교발전 차원에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16개 4년제 대학(분교 11개 포함), 160개 전문대학, 142개 일반대학원, 11개 교육대, 20개 산업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