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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대학-오사카외대, 통합 기본 합의
2007년 10월 통합 예정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던 오사카대학과 오사카외국어대학은 지난 23일, 통합대학에 대한 기본적 사항에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에 밝힌 대로 통합 후의 명칭은 ‘오사카대학’으로 11개 학부가 되며 오사카외국어대학이 현재 사용중인 캠퍼스는 ‘오사카대학 외국어학부’로 사용된다.

또 2007학년도 신입생까지는 현행대로 오사카대학과 오사카외국어대학이 별도로 선발하고 2008학년도 신입생부터 통합대학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통합 후 오사카대학은 2만5천명 규모의 대학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

한편 이번 합의에 따라 통합 오사카대학에 국제공공정책학, 언어사회, 글로벌인간학, 문화생태론 등의 전공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는 오사카외국어대학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외국어와 외국문화연구의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로 보인다.

또 62개 언어를 가르쳐온 오사카외국어대학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 ‘세계언어연구센터(가칭)’, ‘국제협력센터(가칭)’등을 개설하는 데 합의했다고 오사카대학과 오사카외국어대학은 밝혔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3-25 오전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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