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측은 전날 재학생 2,491명을 대상으로 수업거부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1,911명) 가운데 83%가 찬성함에 따라 이날부터 1∼3학년생이 무기한 수업거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학년 학생들은 지난 5일 전국 교대 대표자 간담회의 결정에 따라 수업거부에 동참하지 않고 금년도 임용시험에 응시하기로 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수업거부에 동참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교육재정 개선을 통해 교원수급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