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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08년 U캠퍼스 "꿈은 이루어진다"
유저 중심 시스템 ... 구성원간 네트워크 강화
도서관 정보화 툴 자체 개발, 상품성 인정받고 판매까지
올해 IT대학 출범 ... u-캠퍼스 구축 탄력받아
유비쿼터스 캠퍼스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품고 지난 2003년부터 돌입한 캠퍼스 대변신 프로젝트가 1단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단계 작업에 들어간지 1년이 지난 올 3월 숭실대는 IT대학을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그 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2008년까지 완료될 숭실대의 캠퍼스 대변신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꿈의 캠퍼스’로 불리는 세계적 수준의 유비쿼터스 캠퍼스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는 것이다.

캠퍼스 대변신, ‘구성원 중심의 U-기반 마련'

빽빽한 강의실, 인기좋은 강의라도 들을라치면 수강신청도 전쟁이고 강의실에 자리잡는 것도 전쟁이다. 강의가 아무리 좋아도 콩나물 시루같은 대형 강의실의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강의가 끝나고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것도 역시 전쟁. 강의실은 전쟁터다.

그러나 숭실대가 올해 새로 출범시킨 IT대학에서 이번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첨단강의실은 이같은 전쟁을 당장 ‘종식’시켰다.

첨단강의실은 교수가 교구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담은 노트북을 일부러 따로 강의실에 들고 들어갈 필요도 없고 조교의 도움을 받아 캠코더로 강의 동영상을 따로 녹화하거나 저장하는 수고도 할 필요가 없다.

숭실대가 구축한 첨단강의실과 강의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해당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강의 현장에서 사용된 각종 교구의 활용정보, 칠판의 판서 내용, 강의 음성 등을 그대로 다시 보고 들을 수 있다. 이로써 부득이하게 출석을 하지 못한 경우도, 해당 강의에 참석했으나 강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경우도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같은 캠퍼스의 편의성은 학생들을 최중심에 두고 시스템 구현을 시행함으로써, 컴퓨터-인터넷-휴대폰- 무선네트워크의 다양하고 퀄러티높은 컨텐츠와 시스템으로 특징지워지는 신세대 대학생들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가져다 줄 수 있었다.

그러나 이같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캠퍼스 구현이 비단 학생들에게만 편의성과 만족감을 가져다준 것은 아니다.

교수들의 교수학습과정에 대한 성찰과 연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수학습센터 프로그램이나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강좌 등도 모두 유비쿼터스 캠퍼스가 구현한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자체 정보화 툴 개발, 정보공유로 투명성 제고

도서관은 대학의 상징이다. 디지털 라이브러리와 e-러닝 시스템의 구현으로 숭실대 도서관은 구성원들의 정보 자료 검색과 자유로운 학습 컨텐츠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숭실대 도서관은 자체 정보화 툴을 개발,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시판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내 미디어룸은 60여대의 VTR이 마련돼 있고 e-book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지면서 도서관을 단순히 시험공부에 필요한 책을 대출하거나 자료를 검색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서비스받는 장으로 변모시켰다.

하나의 시스템을 대학 구성원들이 모두 공유해 교수 학습 자료 및 정보 교환, 학사 진행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면서 대학의 각종 행정 운영 과정이 공개돼 투명성이 제고된 것 또한 u-캠퍼스 구축을 통해 얻은 수확이다.

과거에는 일부 정보에 능통하거나 행정실에 인맥이 있는 학생들만이 특별한 기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젠 굳이 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들어가는 번거로움 없이도 해당 자격을 갖춘 학생이라면 휴대전화나 PDA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는만큼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선발과정은 더 투명해졌다.

2008년 u-캠퍼스 “꿈은 이뤄진다”

교육 및 연구환경, 행정시스템, 대학생활의 퀄러티를 전면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숭실대의 캠퍼스 대변신 프로젝트는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총 30억원이 투자된 1단계 사업은 학생 중심의 포털 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이미 마무리가 된 상태. 이를 통해 개인정보 서비스, 학사행정서비스, 커뮤니티 및 블로그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재학생과 교직원을 물론 동문과 일반인, 입시준비생들에게 까지 확대 제공되고 있다.

강의정보, 학사일정, 공지사항 등의 정보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현재 구성원 개인들에게 전달된다. 1단계 사업이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가 바로 이 모바일 서비스. 학내 구성원들은 누구나가 즉각적이고 공평하며 정확한 정보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됐다.

현재 구성원들은 누구라도 노트북과 모바일 장비를 활용하면 개인에게 주어진 통합 ID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외부업체의 망을 활용한 타 대학과는 달리 숭실대는 자체 유선망을 확대한 개념의 내부 무선망 서비스를 구성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백억원 가량이 집중 투자되면서 시작된 2단계 사업은 내년 3월까지는 행정효율화와 합리화의 실현을 위한 전자결재 시스템과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08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최종 마무리하게 될 3단계에 들어서면 경영자전략정보시스템 구축과 정보화 시스템의 수익사업화가 본격 시행된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6-05-22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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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ㅡ 물론 LCD모니터가 U-캠퍼스의 잣대는 아니죠. <최초>라는 타이틀을 비웃는것도 아니구요. 그러나 숭실대생이면 잘 아시겠지만, 숭실대 하면 툭 튀어나오는 <전산학과의 역사성> - 역사가 깊은만큼 뿌리는 뻗었으나, 힘이 얼마나 쎄던가요? 그 휴먼네트워크는 얼마나 힘을 주던가요? - 과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글을 보고있노라면 <꿈의 캠퍼스>라는 이상과 현실이 참 동떨어지고 과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지금 왜 필요가 없습니까? LCD모니터 역시 소소하지만 한 예가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역사성보다 우수성을 자랑할 수 있는 숭실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6-05-23
2 ^^ 글 쓰신분의 잣대는 LCD 모니터인가 보지요? 최초라는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큰 의미를 지닙니다.사회곳곳에 뿌리뻗고있는 휴먼네트워크는 커다란 자산입니다. 누구나 다하는 사업이라고해서 안해야 하는 것 아니고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지금 현실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IT대학을 출범하고 한단계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학교 저는 기대 많이 합니다. 숭실에 대해 많이 아세요? ^^ 변화하는 대학, 노력하는 대학이에요. 지켜봐주세요~~~ ^^ 2006-05-23
1 별로.. 전산학과를 최초로 개설했다지만,현재 강점이 무엇인가요? 소개하는 유비쿼터스 사업계획은 이미 상용화되고 있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독특하다 내새우는 사업들이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전혀 않드는군요. 오히려 너무 수혜자중심, 문자서비스정도의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이듭니다. 꿈의 캠퍼스? 고작 2년후? 숭실대 캠퍼스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기대가 되냐고 물어보시죠. LCD 모니터도 별로 없는 지금. 거품 가득한 글이군요...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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