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교육부 산하 대외중국어 담당부서인 중국국가대외한어교학영도소조(中国国家对外汉语教学領导小组)와 '우송대 공자학원'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과정 개발에 중국 사천대도 참여키로 했다.
대학 안에 공자학원이 설립되기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우송대는 중국 교육부에서 연간 10만달러의 운영자금과 전문교수(2명) 등을 지원받아 중국어 교육과 초.중.고교 및 대학교 중국어교사 양성교육, 각종 연수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중국어 강의능력 평가시험 등 중국어 국제공인자격시험도 대행하게 된다.
우송대 관계자는 "공자학원은 중국 교육부가 직속으로 운영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야만 설치가 가능하다"며 "강의에 필요한 시설공사 등을 마치고 이르면 내년 3월 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는 2003년 중국 난징시에 '한.중 IT교육센터'를 개원, 한국어 및 IT교육을 전수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우송대에서 수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