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한동대 총장은 6일 제주에서 열린 대학총장 하계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장은 "한동대는 건학 초기부터 '학교는 인재양성 기관'이라는 인식하에 교육중심대학으로 21세기 글로벌기업들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총장은 "이를 위해 교과 기획 과정에 앞서 기업 수요자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동대는 LG특화 트랙과 삼성전자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시행중이다.
김 총장은 이어 "21세기 글로벌 기업들이 학사 보다는 이제 석사 인력을 선호하고 있다"며 "글로벌 로스쿨과 국제통상전문가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총장은 "정부의 BK21 등과 관련한 현행 대학평가 항목들이 연구중심대학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교육중심대학에 맞는 새로운 평가기준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