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강원대, 이화여대, 서울여대 등 전국 1백여개 대학 기획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오는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 처장들은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삼성경제연구소 류지성 수석연구위원, 김재명 경성대 기획조정처장 등 내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첫 날 강연을 맡은 삼성경제연구소 류지성 수석연구위원은 '기업경영 시각에서의 대학 구조개혁과 특성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재명 경성대 기획조정처장과 박통희 이화여대 기획처장이 각각 경성대와 이화여대의 구조개혁과 특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튿날인 6일에는 김종순 건국대 기획조정처장이 '대학 민자유치 및 자금운용 사례'를 발표하며 김광조 교육부 차관보는 오후 1시30분부터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재정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김영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대학구조개혁과 대학평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건기 회장은 "경계가 허물어지고 변화가 급속히 일어나는 시점에서 대학과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 구조개혁 특성화 정책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요구들을 수용해 가면서 발전의 틀을 함께 다져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에 구조개혁과 특성화에 대한 교육부와 정책과 민간 전문가의 견해를 듣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