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정보망을 갖춘 인터넷기숙사를 건립하고, 재학생 1인당 1PC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상(Cyber)대학 실험대학교로도 선정됐다. 동양대가 내세우는 비전은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디지털선비'를 양성하는 ‘선비21 프로젝트’로 요약된다. 이 프로젝트로 3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개혁추진 최우수(1위)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교육부의 ‘지방대학육성 우수대학교’, ‘특성화 우수대학교’, ‘지방대학역량강화(NURI)사업’ 선정, ‘교육 우수·시설 설비 최우수대학교’로 선정됐으며, 정보통신부의 ‘IT관련학과 장비지원대학교’로 2년 연속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총장 직속 ‘국가고시추진본부’ 설치
동양대가 내세우는 ‘공무원 사관학교’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국가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2003년 9월 신설됐다. 정부의 기술공무원 확대 정책에 따라 공학계열 기술 공무원 육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공무원 사관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총장 직속의 ‘국가고시추진본부’를 설치하고 국가고시의 각 직종별 특별프로그램과 고시 전담반 지도교수제를 실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대학 내 인성교육원을 만들고 전국 유명 고시학원과 연계해 인성교육과 함께 공무원의 직무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공무원 양성 체제를 갖췄다.
공무원사관생도들에 대한 혜택도 파격적이다. 우수한 자질을 갖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공무원사관학교 특별장학금’ 제도와 사관생도를 위한 전용 기숙사를 마련했다. 양성분야는 기술고등고시·사법시험·행정고등고시·외무고등고시·지방고등고시 등 고등고시, 7·9급 기술직·행정직, 경찰·철도·소방방공무원, 국영기업체, 국회사무처, 국가정보원, 교사임용고시, 군무원시험 등으로 대부분의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수험교육과 인성교육은 물론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험교육 프로그램은 고시영어·고시국어·고시한국사 공통과목과 기술직직렬, 행정·경찰직렬, 공사 및 기타 직렬 전공과목 특강으로 이뤄진다.
인성교육프로그램은 예비 공무원의 국가관·윤리관을 함양하는 초청특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통신정보처리분야와 사무관리분야 등 가산점을 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양성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준비했다. 전국 유명 고시원과 자매결연 및 협약을 체결, 초청강의와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렬별 스터디그룹으로 전공과목을 특강하는 ‘인재-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9년 연속 순수취업률 85% ‘기염’
누구나 대학을 졸업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학 선택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취업 불황시대의 대학선택 기준은 역시 취업이다. 컴퓨터특성화와 공무원사관학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동양대는 9년 연속 순수취업률에서 85%를 넘어서며 취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의 바탕은 기업이 원하는 특성화된 교과과정을 개발한데 있다. 영어·일어·중국어 등 어학실력에 중점을 둔 교과과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수준 높은 첨단 교육시설을 확보했다. 여기에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문식 교과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대학의 행정 프로세스와 종합인력개발센터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 민간분야 최초 ‘국방기술대학’ 설립
동양대는 2005년 7월 민간분야 최초로 국방기술대학을 설치했다. 국방제어기술 개발과 기술정보군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앞서 동양대는 2002년 국방품질관리소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학·군 제휴 협약, 대한항공 우주사업본부와 국방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 육군 군수사령부와 자매결연, 국방과학연구소와 교류협약 등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국방기술대학의 중점분야는 고성능 무기체계와 첨단 획득무기 유지보수 효율성을 제고하고 방위산업체 연구개발 촉진에 필요한 실무형 인력을 공급하겠다는 것. 전자유도기술학과, 컴퓨터정보전학과, 정보통신공학부 등 3개 학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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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수시2학기 전형]
‘디지털 선비 전형’...60시간 이상 봉사활동, 효행표창 수상자로 지원 가능
동양대는 올 수능2학기 전형에서 ‘일반학생’ 445명, ‘디지털선비(가산점)’ 94명, ‘국가유공자’ 전형 15명 등 총 554명을 선발한다. 교직과정이 개설된 모집단위는 건축학부, 생명화학공학부, 기계자동차디자인학부,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이며 건축소방행정학과는 올해 신설됐다.
최다 인원인 445명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에서는 행정대학, 국방기술대학, 철도대학 전모집단위와 항공비서학부, 유아교육과에서 학생부 80%와 면접고사 20%를 반영하며, 이 밖의 학부(과)는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94명을 선발하는 ‘디지털선비 전형’에는 각종 경시대회 수상자와 자격증, 표창 수상자, 봉사활동 경험자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학생부 70%와 가산점 30%를 반영한다. 각종 경시대회 수상자는 2개 이상 수상시 최고점을 받고, 자격증, 표창 등은 3개이상 수상했을 경우 최고점을 받을 수 있다. 고교재학 중 봉사활동은 최소 60시간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고 131시간 이상시 최고점을 받는다.
학생부는 학년별로 1학년 40%, 2학년 40%, 3학년 20%를 반영하고 교과성적80%와 비교과영역(출결상황)을 20%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행정경찰복지학부, 사회복지학과, 건축소방행정학과, 컴퓨터정보전학과, 전자유도기술학과, 정보통신공학부, 철도경영학과, 철도운전제어학과, 철도차량학과, 철도토목학과, 항공비서학부, 유아교육과에서만 실시하고 면접위원 3명의 평균 점수를 반영한다. 공통적으로 인성과 예절성을 보지만, 국방기술대학의 경우는 지원동기와 국가관에 대해, 항공비서학부는 서비스정신 영역에 대해, 유아교육과는 교사관에 대해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