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2001년 국내 대학으로서는 가장 먼저 전자상거래시스템 'SU2B'를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SU2B'의 납품업체로 등록된 업체수는 1,740여개에 달한다.
숭실대는 온라인 전산구매 시스템 운영 첫 해인 2002년 이 시스템으로 총 1,371건(209억원)을 구매, 종전 오프라인 방식 대비 46억원(22%)을 절감했다. 2003년과 2004년 각각 7억과 6억원을 줄인데 이어 지난해에는 11억원의 구매 비용을 감소시켰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날 속초에서 열린 '전국대학전자구매 ASP 워크숍'에 참가해 "온라인 구매 전환 이후 구매 업무 담당 인력도 종전 3명에서 2명으로 줄였고, 구매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크게 제고됐다"고 말했다.
ASP전문업체인 이비즈소프트(http://ebizsoft.co.kr)가 주최한 이날 워크숍에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경원대 등 서울과 경기지역 대학 구매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