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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등 4개 국립대 민자기숙사 연내 착공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광주교대-보성건설 협약..2008년 입주
광주 전남 지역 국립대 4곳에 민간투자 시설사업(BTL) 방식으로 대규모 기숙사가 들어선다. 전남대를 비롯해 순천대 목포대 광주교대 등 4개대는 16일 남도대학생활관관리(주), 보성건설(주)컨소시엄과 '학생생활관 민간투자 시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대에 들어설 기숙사는 연면적 2만7,253평, 추정사업비 958억원, 기숙사 수용인원 5,177명에 달한다. 올 연말 착공해 2008년 2학기 입주 예정이다.

전남대는 용봉동 캠퍼스 내 예술대학 운동장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11~15층(연면적 1만7,253평) 규모의 원룸형 기숙사 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3,146명을 수용할 민자기숙사에 584억원이 투입 예정이다. 각 실마다 고급 원룸 형태의 인테리어와 시설이 구비된다. 생활관 내 커피전문점, 편의점, 약국, 서점, 스포츠센터 등 편의시설도 입점해 학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전남대는 민자기숙사가 완공되면 기숙사 수용인원이 5,212명으로 크게 늘어나 우수 학생 유치와 면학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대의 현재 기숙사 수용규모는 1,622명.

순천대는 1,026명 규모, 목포대와 광주교대는 각각 652명과 353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민자기숙사를 건립 예정이다.

부미현 기자 (mhbu@unn.net) | 입력 : 06-11-16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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