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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고휘도 외부전극램프 개발
충주대는 친환경 고휘도.고효율 외부전극 램프(HLEEFL:High Luminance External Electrode Fluorscent Lamp)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주대는 지역혁신센터로 지정된 친환경 에너지 변환.저장 소재 및 부품개발 연구센터의 연구교수인 윤만순 박사와 (주)프라즈마램프(대표 이춘우), 베스너주식회사(대표 윤태식)가 2년여에 걸친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이 같은 램프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램프는 필라멘트와 같은 금속전극을 사용하지 않고 커패시터의 충.방전 원리를 이용하여 유리관 내부의 씨앗전자(seed electron)를 유리관 내부에서 가속시켜 내부 충전가스를 프리즈마화하여 방전시킴으로써 발광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친환경-유리 복합체를 사용하여 외부전극으로 사용되는 재료의 유전율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기존 램프대비 3배의 휘도를 갖는 고휘도 발광특성과 온도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병렬구동을 가능하게 하여 점등회로 하나에 여러 개의 램프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명도 5만 시간 이상으로 증가시켰으며 기존의 형광램프에 비해 램프 한 등 당 5 watt 정도의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WEEE와 RoHS의 규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신개념의 조명 및 TFT-LCD 백라이트용 램프이다.

한편 베스너주식회사는 고휘도 세라믹-유리복합체 전극을 분말 사출성형방법에 의해 제조하고 (주)프라즈마램프는 베스너주식회사로부터 공급되는 고휘도 전극을 제공받아 프라즈마 램프를 제조하여 2007년부터 일본에 년간 30억-50억 규모의 수주를 받아 양산을 위한 설비가동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6-11-1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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