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 교수는 1998년 호서대 기독교학부 교수로 발령받자마자 농촌봉사단을 조직, 연 2회 이상 일주일 일정으로 전문가 30여명과 함께 소외지역을 찾아가 이미용, 영정사진 촬영, 무료검안 및 안경제작, 무료진료, 야학 등의 봉사활동을 펴 왔다.
이와 함께 그는 1988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본격적인 장학금 모금활동을 시작해 이제는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 절반 이상인 400여명에게 1인당 1학기에 30만-4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 주어진 생 역시 올곧게, 열정적으로 같은 길을 걸어가고 싶어 마음은 언제나 마흔 아홉을 고집한다"는 서 교수는 이번 수상금 전액(1천만원)을 농촌봉사활동과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아산상은 1989년 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초대 이사장의 뜻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해왔거나 효행을 실천해온 개인.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교육연구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