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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총장 “교육부 교원임용 축소" 반발
"초등교원 남아돈다..설득력 없어"
허숙 경인교대 총장이 최근 교육부의 교원 임용 축소 정책에 강하게 반발했다. 과밀학급 문제와 교사들의 수업시수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초등 교원이 남아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허숙 경인교대 총장은 9일 "인천이나 수도권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평균 32명 정도로 OECD 평균인 24명보다 10명이나 많다”며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교원 수급 정책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허 총장은 교육부의 교원수급정책에 대해 "일관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부가 매년 임용고사에 임박해 그 해 뽑을 신규임용 규모를 발표하면서 교대생들의 시위와 수업거부가 연례화되고 있다"며 "교원 수급정책을 예측 가능한 형태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신입생이 졸업하는 시기의 임용 규모를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반면 최근 논란중인 교원평가제와 관련, 허 총장은 "교원평가제가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교원평가제가 교사들의 서열 매김의 도구이거나 승진과 급여에 영향을 주면 안되지만, 자기평가 도구로서 교원평가제는 바람직하다고 본다. 교사도 전문성을 갖추려면 자기 직무를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총장은 "경인교대가 내년부터 국내 교대로서는 처음으로 수시 모집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해 우수 인재 유치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6-11-09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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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ldjzot 저는 교대를 진학하고 싶어하는 학생입니다..하지만 갠적으로는 높은 경쟁을 통해 훌륭한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교대에 들어가서 정말 힘든 교육과정을 다 거쳤는데도 초등교사가 될 수 없다면 투쟁을 할 것입니다.... 2006-11-10
4 가지생각 저 또한 위의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교대 나와서 할 수 있는 것은 초등교사밖에 없습니다. 오로지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해 온 이들에게 이제 와서 교육부가 이처럼 대책없이 나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결코 초등 임용고사 경쟁률은 절대적 수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2006-11-10
3 southdra 초등학교 교사가 미술, 음악, 체육, 실과, 국어, 수학, 과학 등...전과목에 관련된 지식과 교육과정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나가서 실습을 하고...이 모든것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지점토로 작품을 만들고...타이즈를 입고 무용을 배우고...바느질을 하고... 이렇게 배운 지식을 갖고 도대체 무엇을 하란 말입니까?! 초등 교사는 교육대학 4학년동안 오로지 초등교사가 되기위한 생각으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의사가 의대를 졸업해서 의사가 되듯이 교사는 교대를 졸업해서 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임용인원을 줄인다면...남은 교대생들은 도대체 어디로가서 무엇을 하게 할 것입니까?! 이렇게 할꺼면 교육부는 교대를 뭐하러 만들었습니까?! 게다가 3대1의 경쟁률이 문제라고 한다면...말이 되지 않습니다...일반대학 학생들은 원한다면 복수전공이 가능하고...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선택이 가능합니다...하지만 교대인은 교사이외의 직업을 갖기가 어렵습니다...그럴꺼면 전면적인 학사개편을 통해 교대역시 복수전공이 가능하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006-11-10
2 westside 하지만 다른 일반대학은 학교를 나와서 높은 경쟁률을 통해 사회에 진출합니다..그런데 현재 교대는 3대 1도 채 안되는 경쟁률로도 이렇게 투쟁을 하다니..좀 웃기지 않습니까?! 2006-11-09
1 southra 교대 임용에 대한 근시안적인 차원의 접근이 아닌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교육부에서는 5년전 초등 교원의 극심한 부족으로 중등교원을 초등으로 보내고, 심지어 퇴직 교원까지 다시금 불러들였으며, 교대 정원의 확대는 물론 편입생까지 양성했지 않습니까?! 그런데...이제와서 초등교원의 수를 줄여야 한다니...5년전에는 지금과 같이 저출산의 추세를 예측못했단 말입니까?! 교육부는 각성하고 허숙 총장님이 말씀하신데로 장기적 대책안과 임용 인원에 대한 예측가능한 형태의 체계적 개혁을 실행 해야 할 것입니다...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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