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7일 중국 북경시에 위치한 중국국가한어국제보급지도그룹판공실(국가한판)에서 박동순 총장과 국가한판 주임 쉬린(許琳)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대 공자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체결로 동서대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어와 중국문화 교육을 통해 중국에 대한 한국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내년 3월에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멀티미디어와 인터넷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원격중국어 교재 편찬, 초·중·고·대학의 중국어 교사 양성, 중국어 시험과 제2외국어로서의 중국어 교학능력시험(HSK), 학술활동과 중국어 및 중국문화 관련 경연대회 개최, 사회 각 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중국어 교육과정 개설, 중국 유학 희망자 자문 제공, 중국 관련 참고 자료 제공 등 다양하게 제공 할 예정이다.
박동순 동서대 총장은 “부산지역 대학에 공자아카데미가 개설됨으로써 중국어 학습 풍토에 질적인 변화가 예상되며, 또 중국문화를 보다 쉽고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교육부가 직속으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현재 36개국에 80개가 세워져 있으며, 중국 문화를 전파하는 중국문화센터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