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교육이란 독일의 인지(人智)학자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가 1919년 학교 및 유아교육을 창시하면서 유래된 교육방식으로 건강교육, 전인교육, 교육예술, 창조적 상상력과 감각교육을 중요시하고 있다.
인위적인 교육에 인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인간발달에 교육을 맞추는 방식으로 해당교사가 유아들의 내면에 있는 개별성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생활의 질서를 형성해 주므로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발도르프 교육을 실시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설립되는 건양대 발도르프 어린이집은 450평 규모로 건양대병원내에 기존 연구1동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해 7개의 영유아 보육실과 강당, 상담실, 야외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각 보육실마다 부엌시설이 완비되어 간식은 보육교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준비를 할 수 있다.
건양대는 대학가족뿐 아니라 맞벌이 부부 또는 저소득층 자녀 70명의 원아를 모집할 계획이다.
건양대 윤선영(아동보육학과) 교수는 “기존과는 확실히 다른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에게는 믿음과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