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에서는 '수리 가형'은 지난해 보다 평이한 문제가 감소해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많아 어려웠으며, '수리 나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너 다소 어려운 것으로 분석했다.
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수리 가형'은 수1의 '수와 수열'에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수2의 '미분과 적분'에서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 미분에서의 함수의 개념 등 수학적인 개념에 충실한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
특히 '수학 10-가,나' 등 통합된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한것으로 분석됐다.
문제의 형식 측면에서는 합답형 문제가 7문항이 출제되는 등 지난해 수능과 유사했지만, 내용 측면에서는 수험생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리 나형'에서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였으나, 올해 9월 치러진 평가원의 모의평가 보다는 매우 높은 난이도를 보인것으로 분석됐다.
단원별로는 지수로그, 행렬, 무한급수, 확률, 통계 단원에서는 평이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 반면, 경우의 수, 수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출제되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