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총련 탈퇴, 총학생회 개혁과 복지총학을 공약으로 내건 비운동권 학생회의 탄생이 무산됐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15~16일 오후 5시까지 연장 투표로 진행된 총(부)학생회장 선거에서 한총련 소속의 'S-선거운동본부(선본)'의 이창호, 이상민씨가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투표는 당초 15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투표율이 41%로 저조하자 규정에 따라 16일 오후 5시까지 연장됐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비운동권 진영의 정책자료집에 지난 2004년 경북대 총학생회 후보의 정책공약집 내용과 이미지 일부가 그대로 실려 '표절'시비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