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대 기초교육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재학생들에게 핵심교양(교양필수) 수강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가 '강의 정보에 불만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수강신청시 가장 불편한 것으로는 '학년제한(44%)'을 꼽았다.
학생들은 또 '강의정보 부족(28%)', '전반적으로 적은 강의수(21%)', '특정분과의 강의수 부족(8%)' 등을 수강신청시 불편한 접으로 지적했다.
강의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강의계획서(47%)'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선후배·동기(31%), '학내 매체(20%)' 순이였으며 교수에게 직접 정보를 얻는 경우는 없었다.
강의 선택시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전에 강의를 들은 사람의 평가(64%)', '강의계획서(27%)', '담당교수의 인지도 및 평판(9%)' 순이었다.
강의계획서와 실제강의가 일치하는지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치한다(42%)', '보통(40%)'이라고 생각한 반면, 강의 방식과 과제, 강의주제 등은 강의계획서와 달랐다는 지적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