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업체는 7.2%에 그쳤으며 20.4%는 올해보다 채용인원이 줄 것으로 예상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대기업들은 장래 사업을 위해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전체 응답업체의 58.5%만이 내년도 채용계획을 세웠으며 나머지 업체는 없거나(13.6%) 미정(27.9%)이라고 답해 경기상황에 따라서 채용계획이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도 채용계획을 정한 업체들은 모두 2만2천410명의 사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같은 업체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조사에 비해 1.2% 정도 감소한 수치라고 커리어측은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9천339명 ▲정보통신 1천850명 ▲자동차 1천420명 ▲유통.무역 1천280명 ▲기계철강 1천90명 등의 순이다.
커리어 관계자는 "삼성, 현대차 등 일부 업체는 내년에 올해보다 채용규모를 다소 늘릴 것으로 보이지만 내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채용인원이 많은 유통, 건설 등의 업종은 올해보다 채용규모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