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장학생들은 임호철(경영학 3년. 남), 김상훈(경영학 3년. 남), 이지현(경영학 3년. 여), 정한나(경영학 3년. 여), 여영현(경영학 2년, 남), 박한영(회계학 2년. 남), 이인숙(경영정보학 2년)씨 등 7명.
경영대학 2,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들은 내년 1학기부터 2년간 EMU 경영대에서 수학,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게된다. 이들은 장학금을 지원받아 연간 700만원 정도의 학비만 지불하면 된다.
학생들은 앞서 지난 1학기부터 5과목 이상의 영어 수업을 수강하고, 학과 교수들의 특별지도를 받는 등 10대 1 의 경쟁을 보인 선발전을 준비해왔다. 계명대는 지원자들의 학과성적, 토플점수, 이수과목, 면접 등 시험을 거쳐 지난 11월 초 학생들을 선발했다.
유상진(경영정보학과) 교수는 "EMU 복수학위를 위해 떠나는 첫 사례라 염려도 되지만 우수한 학생들인 만큼 잘 해 낼 것으로 믿는다"며 "이 제도를 대학원 과정에도 도입,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도 딸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